▲ 출처=LG전자

LG전자가 9월 한 달간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올레드 진영이 퀀텀닷, QLED 진영을 다소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리스크 ‘높은 가격’을 한시라지만 걷어내는 마케팅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소비자들은 ‘매혹의’ 올레드 TV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행사로  55형은 기존 가격에 비해 20만원에서 60만원, 65형의 경우 99만원에서 17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55형 ‘올레드 TV(모델명: OLED55B7)’를 299만원에 판매한다. 50형대 올레드 TV의 가격 앞 자리가 ‘2’가 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최고의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은 진정한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