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 창업자 마이클 델, 하비 복구에 최고액 기부

- 컴퓨터업체 델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델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최고액인 3600만달러 기부

- 텍사스 휴스턴 출신의 델은 부인과 함께 만든 '마이클 & 수잔 델 재단'의 명의로 해당 성금을 기부한다고

- 하비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업인들이 내놓은 돈은 8월 31일 기준으로 1억1300만달러이며 월마트와 버라이즌 등도 참여해

 

2. 비행기 티켓 없는 승객들도 공항에서 게이트까지 시설 이용 가능

- 피츠버그 공항은 9월 5일부터 비행기 티켓이 없는 사람들도 보안 단계를 거쳐서 공항에서 상점이나 레스토랑 이용가능토록해

- 미국의 9.11 테러가 있기 전까지는 도착하는 가족을 게이트까지 마중나가서 만나는 게  능했으나 테러 이후 모두 금지돼

- 이번 조치로 주중 9시부터 5시까지 보안 단계를 거치고 출입증을 받은 사람들은 공항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일부 제한 

 

3. 애플 CEO 팀쿡, 드리머 직원들 지지한다고 밝혀

- 애플의 CEO인 팀쿡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로  애플에서 일하고 있는 250명의 드리머들을 지지하고 함께한다고 밝혀

- 드리머는 불법체류청년 추방 유예제도(DACA)의 적용을 받는 사람들로 미성년자 시절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이민온 사람들

- 불법으로 왔지만 오바마 정부의 DACA제도로 일시 취업 허가를 받아서 약 80만명이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고 있어

 

4. 아마존은 새로운 월마트

-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덩치를 키우자  동네에 월마트가 생기면 소규모 기업이 모두 죽는 '월마트'와 같아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 아마존은 최근 홀푸즈를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아마존과 홀푸즈 모두 새롭고 주도적이라는 이미지를 잃고 있어

- 특히 홀푸즈는 히피적이고 좋은 품질의 제품만 판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아마존과의 합병으로 여러 상품을 판매하면서 이미지 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