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각사
▲ 출처=현대건설

SRT 지제역·고덕 삼성산업단지 ‘힐스테이트 타운’ 온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내 총 3개의 블록에 걸쳐 ‘힐스테이트 평택’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33개동, 전용면적 64~101㎡로 구성된 1~3차로 이어지는 2807세대 힐스테이트 타운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고덕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다.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총 392만8000㎡)의 삼성 반도체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몰리면서 상습 미분양 지역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생산·고용유발계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 평택 18라인이 가동되면 총 26조원의 생산 유발과 15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 도심을 가로지르고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인근에 있다. 특히 고덕산업단지와 1번 국도를 연결하는 기반시설인 고덕산단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도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SRT 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교통 편의성도 높다.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을 비롯해 개발지구 안에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8.2 부동산 대책에 의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25개구)에 LTV와 DTI가 40%대로 낮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은 SRT 지제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새 아파트로 눈여겨보고 있다.

 

▲ 출처=삼성물산

강남 고급 주거지로 거듭난 ‘개포 2라운드’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로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개포지구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풍부한 녹지로 최근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개포지구는 향후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을 겪으면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래미안 블레스티지’,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웃돈을 붙여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는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재건축과 함께 달터공원도 리노베이션 예정이다. 단지 내 공원과 달터공원이 연계되는 것이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 녹지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짓는 데다 세대 대부분이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는 게 강점이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명품 학군도 주목해볼 만하다.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이웃에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등 삼성물산이 개발한 최신 특화기술이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 전망카페가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 출처=호반건설

김포 한강신도시의 강자 ‘호반’

호반건설 ‘호반베르디움 6차’

호반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696가구(전용면적 101㎡) 규모다. 타입별로는 101㎡A 405가구, 101㎡B 150가구, 101㎡C 141가구로 구성된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미분양률 ‘제로’를 기록할 만큼 다시 주목받는 신도시다. 8.2대책 이후로 사실상 서울 주택구입의 진입벽이 높아지면서 2기 신도시들이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장기지구는 구래지구와 운양지구를 연결하는 가운데 있어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졌다. 장기지구 마지막 분양단지가 될 호반베르디움 6차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등 상업시설이 있다. 단지주변에 푸른솔 초·중학교, 김포제일고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금빛수로 산책로도 인접하다.

김포한강로 접근도 쉬워 서울 진입이 빠르고 2018년 말에는 김포도시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연결한다. 9개 정거장의 총 길이가 23.6㎞이며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주변으로 장기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단지를 전용면적 101㎡로만 구성해 서울 강서 등에서 유입된 중대형을 원하는 장년층 등에 어필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 예정이다.

 

▲ 출처=태영건설 

‘합리적 분양가’로 서울 도심에 내 집 마련

태영건설 ‘장안 태영 데시앙’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장안 태영 데시앙’이 공급이 부족한 서울 도심 아파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12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장안 태영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총 469세대(전용면적 59~119㎡)로 짓는데 17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의 경우 전용면적 75㎡ 29세대, 84㎡ 113세대, 119㎡ 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특화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환기성을 극대화했으며 입주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방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일부 세대), 워크인 드레스룸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인 ‘바우하우스’가 있으며, 홈플러스, 장안1,2동 주민센터, 병·의원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중랑천, 답십리공원, 장안근린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장평초·중, 은석초, 안평초, 동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을 갖췄으며, 장안어린이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방과 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독서실공간, 남녀노소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스트레칭·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도 예정돼 있다.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 위치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게다가 면목선 경전철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가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동부간선도로’를 오는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누어 확장(6→8차로) 지하화하는 등 동대문구의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청량리 역세권 재개발 사업, 서울한방진흥센터 건립, 전농·답십리지구, 이문·휘경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등 동대문구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기도 하다.

 

▲ 출처=한화건설

규제 피해간 ‘바다 로망’ 아파트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한화건설은 9월 중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여수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해양레저산업 육성에도 한창이다. 1조원이 투입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여수오션퀸즈파크 등 다양한 민간투자도 계획돼 있다. 특히, 웅천지구에는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이 추가로 들어서 국내 최대 요트마리나단지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여수에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바다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 있어 전 실 영구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이 있어 바다조망과 함께 선상 요트파티에서부터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는 4개 동에 지상 5층~29층으로 마련된다. 레지던스란 고급 아파트와 호텔식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서 실거주뿐 아니라 세컨드하우스로도 손색이 없다.

전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3면 개방형 평면과 오픈발코니 등이 적용된다. 조망특화 상품으로 자쿠지(옵션), 오션뷰 욕조, 다이닝룸 등이 구성된다. 단독으로 마련된 저층형(지상 5~6층) 테라스하우스 8실은 희귀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레지던스는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건축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구분도 없다. 오피스텔 역시 여수시가 비조정지역으로 전매와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3~19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가능하며, 최근 여수시 내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 출처=GS건설

“그래도 반포” 강남 알짜 입지에 ‘자이 타운’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에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반포 일대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어 세 번째 ‘자이’를 시공하면서, 반포에서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쉬워 서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국 89개 노선의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및 지방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신반포센트럴자이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시티는 신세계(강남점)와 세계적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 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 쇼핑과 문화 휴식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복합생활문화 공간이다.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내로라하는 명문 초, 중, 고교가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차별화된 고급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외관(LED 경관조명, 커튼월룩(유리),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은 물론 공용부 외관(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감 특화사항은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 출처=포스코건설 

‘부산의 명국’ 명지에 첫 ‘더 샵’ 아파트

포스코건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포스코건설은 9월 중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3196가구(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에서도 ‘명국’이라고 불릴 만큼 관심이 큰 지역이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 중인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완공 단계로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들 지원, 지청이 개원하면 본격적인 서부산 법조타운이 구성된다.

학군도 새롭게 조성됐다. 글로벌캠퍼스타운 부지가 있으며, 중, 고교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국회도서관 분관, 문화예술회관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단지 인근에 이마트 타운이 공사 중이고 의료시설 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했다.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에 이르는 명지생태공원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며, 을숙도 생태공원과 낙동강 철새 도래지와도 가깝다. 확장 예정인 김해국제공항이 근접해 있는 데다 명지IC로는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등을 이용해 인근 산업단지 및 부산 도심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하단~녹산선, 강서선 노선이 건설되면 철도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진해 경제 자유구역(BJFEZ)에 속해 김해신공항과 부산 신항만 개발,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과 연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만 등 물류 인프라와 함께 주변에 녹산국가산업단지, 르노삼성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들이 있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