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시리즈는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스타일링이 주목받곤 한다. 주인공인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은 물론 감초역인 마크 스트롱까지 눈을 즐겁게 한다. 후속편인 <킹스맨:골든 서클>에서도 이들의 스타일링은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태그호이어라는 든든한 서포터를 만나면서 스타일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태그호이어는 <킹스맨:골든 서클>을 위해 몇몇 시계를 공개했다. 2017년 주력 시계 중 하나인 커넥티드와 모나코 컬렉션이 그것이다. 스마트 워치인 커넥티드는 커넥티드 모듈러 45 킹스맨 스페셜 에디션이란 거창한 모습이다.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화려하기 그지없다. 킹스맨 로고를 다이얼에 품고 있는 것 물론 컬러 역시 생동감이 넘친다. 케이스는 기존의 커넥티드 모듈러 45와 큰 차이가 없지만 스트랩에는 킹스맨과 태그호이어의 콜라보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 컬러의 스트랩은 태런 에저튼의 재킷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태그호이어는 전했다. 안쪽에는 오렌지 스티치와 킹스맨의 로고가 새겨졌다. 함께 제공되는 케이스에는 태그호이어와 킹스맨의 로고를 새겨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남자 요원들만의 시계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저 에일 역을 맡은 할 베리 역시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컬렉션을 차고 등장한다. 모나코 레이디 킹스맨 스페셜 에디션이란 이름의 이 시계는 모나코 특유의 캐주얼한 멋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직경 37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으로는 브라운 컬러의 다이얼과 골드 플레이트 인덱스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12개의 다이아몬드를 올려 화려한 멋을 배가했다. 6시 방향에는 스퀘어 형태의 스몰 세컨드가 마련된 것 역시 눈에 띈다. 단단한 케이스 덕분에 최대 100m까지 방수가 가능 한 것 역시 모나코 레이디 킹스맨 스페셜 에디션의 특징. 백케이스에는 스페셜 에디션임을 증명하는 킹스맨 각인이 새겨져 있다.
모나코 레이디 킹스맨 스페셜 에디션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모나코 컬렉션에서 보기 드문 여성 시계라는 점이다. 사이즈도 37mm로 40mm 이하인데다 컬러감 역시 전체적으로 브라운을 적용해 여성 시계로 역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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