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버 창업자 칼라닉과 대주주 벤치마크와의 소송은 중재로 전환

- 우버의 대주주인 벤치마크 캐피털이 창업자 칼라닉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델라웨어주 법원의 결정으로 중재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환돼

- 소송이 중재로 진행되면서 우버측은 창업자와 대주주간의 진흙탕 싸움이 대중에 공개되는 것을 피하게 돼

- 한편 새로운 CEO로 임명된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는 우버가 18개월에서 36개월 이내에는 상장되야 한다고 밝혀 기존 칼라닉 CEO와 상반된 입장

 

2. 베스트바이, 텍사스 홍수에 물값을 올렸다가 혼쭐

- 허리케인 하비로 물폭탄을 맞은 텍사스 지역에서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베스트바이가 24개들이 생수를 42.96달러로 바가지 요금을 매겼다가 혼쭐

- 베스트바이는 아마존에서 22.20달러이면 구입가능한 생수 24개들이를 2배 가격으로 올려 파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오해였다고 해명

- 텍사스 지역에서는 550건이 넘는 바가지 요금이 보고됐는데 호텔 가격이 4배 이상 상승했고 기름 가격도 갤런당 다른 지역은 2달러선인데 10달러로 판매

 

3. 여성의류업체 치코스 2분기 실적, 기대에 못미쳐

- 여성의류업체인 치코스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 순이익과 수익이 모두 기대치를 밑돌면서 2분기가 유통업계의 죽음을 맞았다고 표현돼

- 치코스의 주당 순이익은 0.18달러로 기대보다 0.03달러 낮았고 수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서 9%나 하락한 5억8760만달러로 74만달러나 기대보다 낮아

- 치코스를 비롯한 의류업체들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한 쇼핑으로 옮겨가면서 매출과 수익이 감소하고 매장을 축소하는 등 유통업계의 죽음으로 묘사돼

 

4. 예년보다 일찍 찾아본 펌프킨 스파이스 메뉴

- 매년 가을이면 등장하던 호박을 이용한 펌프킨 스파이스 메뉴가 올해는 여름이 채 끝나기도 전 소비자들이 아직도 반팔을 입고 있는데 선보여

- 펌프킨 스파이스 시리얼은 8월 중순부터 슈퍼마켓에 등장했고 크리스피 크림의 펌프킨 스파이스 라떼와 도넛을 이번주부터 매장에서 판매해

- 시즌 한정 메뉴들은 잠시동안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이를 놓치지 않고 싶어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이를 공유하면서 입소문을 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