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의 애드테크 기업인 레코벨이 아마존 AWS의 APN(AWS Partner Networks) 스탠다드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레코벨은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의 간판기업으로 그동안 다수의 유통 업체와 미디어사에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외 40여개유통 업체와 400여개의 미디어사가 레코벨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 레코벨. 출처=캡처

APN 기술 파트너는 AWS 플랫폼에서 구동되거나 통합·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를 말한다. 파트너는 AWS에서 제품 상태, 고객 참여, 비즈니스 투자 등을 기반으로 등록(Registered), 스탠다드(Standard), 어드밴스드(Advanced)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AWS 정식 파트너 선정으로 레코벨은 자사가 보유한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다양한 채널에 소개 및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혁 레코벨 대표는 “그동안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AWS를 사용해오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버 인프라를 다루는 노하우를 성공적으로 쌓아왔기 때문에 이번에 AWS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공신력을 얻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개인화 추천과 마케팅 자동화를 더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