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7개월 정도 오름세를 유지하던 주식시장이 변동성 주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상품으로 배당주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아직도 저평가된 주식시장에 대한 상승 기대감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으로 배당주펀드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고배당주펀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투자자들이 고배당주펀드를 찾는 이유는 기업들의 영업실적에 따른 연말 배당이익에 대한 기대와 영업실적이 우수한 고배당주의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수익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이다.또한 배당 수익이 발생하면 그 자금이 다시 재투자 되면서 복리효과가 발생하는 점이 배당주의 매력인데, 장기 투자할 경우 이 복리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2015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고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에게는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어서 매년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수와 주주배당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베어링고배당주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2.18%에 달하고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19.17%를 기록하여 3.01%p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베어링자산운용은 펀드 투자 종목 선정을 위해 ▲채권금리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주식 ▲시장평균 이상 배당을 지급하며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주식 ▲배당 정책이 개선되는 주식 ▲보통주 대비 배당 매력이 뛰어난 우선주 발굴 등의 투자 철학을 갖고 상향식 접근(Bottom-up) 방식에 따라 개별 종목을 꼼꼼하게 선별 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엄격한 투자원칙에 따라 주식 종목을 선별 투자하므로 관련 기업의 주식이 조정장세에도 변동성이 적고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에 의해 튼튼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우수 기업에 투자하므로 단기적인 지수 흔들림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하게 된다.

때문에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 펀드는 변동성이 작고 지속적인 안정 배당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점에서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들에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베어링자산운용의 마케팅 관계자는 “배당주 펀드는 변동성이 낮으면서 꾸준하게 수익을 내주기 때문에 시장이 급등했을 때 추천하고 싶은 펀드”라며 “베어링 배당주 펀드는 원칙 있는 투자를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 우선, 배당주를 5가지로 분류하고 그 부분을 운용에 녹여 운용하고 있으며 배당만 많이 주는 기업을 선정하지 않고 총수익(total return)을 추구하는 펀드이다.”며 그는 “베어링자산운용은 ▲배당주를 채권 금리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주식 ▲시장 평균 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며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주식 ▲배당 성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 ▲역사적 관점에서 배당수익률이 최고 수준에 접근한 주식 ▲보통주 대비 배당 매력이 뛰어난 우선주를 선정하여 투자하는 투자 철학이 가장 큰 핵심 투자전략이라며 유의할 점은 지수가 조정을 받을 시기가 배당주 펀드에 가입할 적기이지만 단기에 투자수익을 올리기를 기대하지 말고 장기투자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이 펀드를 권한다며 ‘장기 투자’를 강조했다.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투자목적

이 투자회사는 회사 자산총액의 70% 이상을 주로 한국거래소 상장법인이 발행하는 국내주식 중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집합투자업자가 판단하는 “고배당주”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주식시장 등락위험 노출을 최소화하여 중장기적으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자전략

►이 투자회사는 자산총액의 7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되, 상대적으로 증시변화에 따른 하향 리스크가 작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고배당 주식, 우량 우선주와 신형 우선주 등 고배당주에의 투자는 투자회사 자산의 60%이상을 투자하여 시장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장기적으로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자본이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투자대상 종목: 베어링자산운용의 Valuation Model을 통해 발굴된 재무적 안정성과 성장성 및 가치가 확보된 Buying List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자산운용회사가 판단하는 다음 각 호의 “고배당주”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에 투자한다.

비교지수: [KOSPI 100%]

<상품안내>

상품명칭 :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주식)A

제로인 평가유형 : 배당주식

설정일 : 2002년 4월 2일

위험등급 : 보통위험

                   주요투자위험= 투자원본에 대한 손실위험,주식가격변동위험, 사생상품투자위험, 금리변동위험, 투자회사규모위험,

자산운용사 : 베어링자산운용(주)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9 7층

주식투자범위 : 70~100%

채권투자범위 : 0~0%

선취수수료 : 1.0%

환매수수료 : 없음

총보수 : 연 1.26%

기간운용 누적수익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기간운용 누적수익률은 8월27일 기준으로 1개월 수익률 1.71%, 3개월 10.03%, 6개월 16.53%, 1년 22.18%, 2년 27.97%, 3년 26.55%, 5년 수익률은 87.12%를 기록했다. 이 수익률은 전기간 벤치마크(BM)수익률 보다 높고, 같은 기간중 KOSPI수익률 보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자산구성 / 투자스타일

자산 포트폴리오(구성)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전체 자산의 96.4%를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유형내에서는 97.2%를 국내 주식에 나머지 2.2%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업종별 보유주식 비중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의한 업종별 보유주식 현황을 보면 지난 8월1일 기준 정보기술주 27.6%, 경기연동소비재 18.4%, 금융주 15.1%, 소재주 14.2%, 산업재 8.9%, 공공재 6.6%, 에너지주 4.6%,경기비연동소비재 3.5%, 보건의류주에 1.1%로 전업종을 골고루 분산투자하고 있다.

주식 TOP10 보유종목

투자자산이 보유중인 주식 TOP10 종목 비중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주식을 총투자 주식의 13.7%를 보유하고 있으며 POSCO 주식 3.6%, 현대자동차2우선주 3.5%, SK텔레콤 3.2%, SK에너지 2.4%, 효성 2.3%, KB금융 2.3%, 에스케이하이닉스 2.2%, LG화학 2.0%, 한국전력 1.9% 등을 2~10위까지 분산투자하여 보유하고 있다.

<투자자 유의사항>

이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으며, 과거 투자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투자자는 장기적인 투자안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금자보호 여부- 보호대상이 아님>

이 펀드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