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용산아이파크몰 극장 로비. 출처= CJ CGV

CJ CGV(이하 CGV)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멀티플렉스 영화관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조사다.

올해 조사에서 CGV는 극장의 기본 가치인 영화 관람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는 ‘컬처플렉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 참여형 마케팅 활동 범위를 오프라인 영역인 극장에서부터 온라인 영역인 홈페이지, 모바일 앱까지 문화 놀이터 공간으로 확장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1년간 CGV는 신개념 특별관 그리고 특별관 전용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 멀티플렉스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레이저’ 등의 신개념 상영관을 선보이며 극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었다. 

▲ CGV 4DX 이미지 컷. 출처= CJ CGV

이 외에도 CGV는 직영 극장과 지역 복지기관이 결연을 맺는 ‘1극장 1기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CGV 마케팅담당 정종민 상무는 “지난 8년간 꾸준히 국내 멀티플렉스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CGV를 아껴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CGV는 관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