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8.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8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펙에 따르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6.3인치에 18.5:9의 화면비율을 자랑한다. 사이즈로 보면 갤럭시S8과 큰 차이가 없다. 쿼드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6:9와 21:9 비율의 콘텐츠 모두를 담아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멀티 태스킹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엣지 패널에서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가 대표적이다. 앱 2개를 멀티 윈도우 모드로 한번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