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 제공)

■ 핫&뉴 현대카드, 챗봇 서비스 ‘현대카드 버디’ 출시

현대카드는 인공지는 챗봇(Chatbot)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버디는 카드 혜택과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다.

현대카드 버디는 질문 의도에 따라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사용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M3카드 영화관 혜택 뭐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버디는 그 의미를 파악해 M포인트 사용, 플래티넘 할인 혜택 등 현대카드M3 에디션2 상품을 이용할 때 누릴 수 있는 영화관 혜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은 IBM 왓슨(Watson)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했다.현재 현대카드 버디는 베타 버전으로,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카드는 ‘피오나’와 ‘헨리’라는 두 종류의 챗봇을 제공해 현대카드와 관련된 질문뿐 아니라 ‘노래해줘’, ‘심심하다’ 등 일상적인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챗봇을 선택해 대화하면 된다.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카드 혜택이 궁금하세요?’를 클릭해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현대카드 비회원이라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하면 간편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버디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0명에게 스타벅스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카드 버디를 실행해 챗봇과 5회 이상 대화를 한 후, ‘트레이닝 완료’라고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KEB하나은행, '지방세 간편 납부 서비스' 제공

KEB하나은행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HAI(하이) 뱅킹에서 '지방세 간편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HAI 뱅킹의 기존 거래 방법으로 이용하면 된다. KEB하나은행의 대표번호로 지방세, 지방세 조회, 세금, 공과금과 같은 단한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지방세 알려줘', '지방세 내줘'라고 대화형 문장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손님이 납부해야 할 지방세 목록을 보여 준다. 조회된 지방세 목록 중에서 납부할 항목 번호를 선택하고 인증 번호를 문자로 발송하면 손님이 선택한 지방세가 간단히 납부된다. 현재는 지방세만 조회 및 납부만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세금 및 공과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부산은행, 'BNK 청춘공감 적금' 출시

부산은행은 18일 2030세대를 위한 특화 상품 ‘BNK 청춘공감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고객이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만원 이하,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1인당 가입 좌수에는 제한이 없다.기본 이율은 가입 기간에 따라 1.60%~1.80%로 각종 우대이율을 더해 최대 2.40%~2.60%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우대이율은 입학, 취업, 창업, 결혼, 출산 등 ‘청춘공감 이벤트’ 발생시 0.20%, 거래실적에 따라 0.60% 등 최고 0.80%를 추가로 제공한다.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3개월간 매월 100명을 추첨해 총 300명에게 영화상품권, 커피이용권 등 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