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6일 박창민 사장 사임에 따라 새 대표이사에 송문선 수석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송문선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KDB산업은행 입행 했다.

입행 이후 인사부와 자본시장실, 비서실, 컨설팅사업실, 투자금융실, 투자금융부문장, 기업금융부문장, 경영관리부문장 부행장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1월 대우건설의 재무를 총괄하는 차기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