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신한은행, NH투자증권, 교보생명 제공)

■ 하나카드, 자유여행 특화 ‘1Q 투어원 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해외자유여행에 특화 혜택이 담긴 ‘1Q 투어원(Tour1)카드’를 출시했다.

자유 여행 트렌드에 맞춘 1Q Tour1 카드는 해외 맛집 등 해외 음식업종 전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0%를 매월 6만 하나머니, 연간 2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준다.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6개월 이내 항공‧숙박‧여행사 업종 중에서 1회 이상 결제를 하고, 지난 3개월간 카드사용 합산실적이 100만원이상일 경우 10%,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 300만원 이상일 경우 20%가 적립된다.

해외 음식업종이 아닌 이용금액도 혜택이 제공된다.음식업종을 제외한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1.2%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하며, 국내 가맹점 중 여행‧면세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자동이체‧오픈마켓‧소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월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기타 국내 가맹점은 이용금액의 1%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한다.

아울러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시 5000원 할인을 월 1회(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손님은 월 2회) 제공해 문화생활에도 혜택을 더했다.

‘1Q Tour1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000원, 국내외 겸용은 1만7000원이다.

■ 신한은행, '신(新)성장 선도기업 대출' 선봬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新)성장 선도기업 대출’상품을 선보였다.

신성장 선도기업 대출은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신성장산업과 관련된 유망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기간을 확대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축소하고 기술등급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우대하는 등 기업 맞춤형으로 상품으로 설계했으며 전체 대출 규모는 총 1조원 정도 수준이다.

창조금융프라자를 통해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지원해 자금 조달을 돕고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신성장산업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NH투자증권, ‘4차 산업혁명30 채권혼합형 펀드’ 판매

NH투자증권은 국내 4차산업 관련 주식과 안정적인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NH-Amundi 4차산업혁명30 채권혼합형펀드’를 판매 개시했다.

‘NH-Amundi 4차산업혁명30 채권혼합형펀드’는 국내 4차산업혁명 관련주에 신탁자산의 30% 이하로 투자하고, 50% 이상은 국공채 및 지방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도록 운용하는 상품으로 중위험, 중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신탁자산의 30% 이하를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유경제, 바이오테크,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폴더블디스플레이로 구성된 8대 핵심영역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신탁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하는 채권 투자는 국내 우량등급 채권으로 구성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국공채, 지방채, 특수채 등 다양한 만기의 우량채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은행채 및 회사채에도 금리상황에 따른 매매전략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 교보생명, ‘교보GI변액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교보GI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사망보장과 함께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병과 각종 질병과 수술 등 GI (General Illness)를 폭넓게 보장하며 특히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GI·LTC형은 GI보장에 추가로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까지 보장 한다.

새로 선보인 재진단암 특약은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새로운 암(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23종의 특약에 가입하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 의료보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펀드 운용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계약자적립금이 감소하게 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입 후 특정시점이 지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보증해준다.건강을 잘 챙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장기건강관리보너스제도’도 추가했다.

가입 후 GI나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10년 경과 후부터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증시점까지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0.1~0.3%의 건강관리보너스를 지급한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교보생명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단보험금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에 따라 2.5~3.5%의 보험료 할인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