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제공)

■ 핫&뉴 국민은행, ‘KB라떼 연금저축펀드’ 출시

KB국민은행은 10일 젊은 세대들의 노후준비를 위한 신개념 연금상품인‘KB라떼 연금저축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소비성향 대비 노후대비가 취약한 2040 젊은 세대를 위한 모바일 전용 연금상품으로, 라떼 한 잔 값을 매일 절약하면 노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카페라떼 효과’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이 상품은 연금의 장기상품 특성을 고려해 낮은 수수료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용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연령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주는 TDF(Target Date Fund),‘라떼 인덱스 포트폴리오’,‘라떼 든든 포트폴리오’등 3종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꾸준히 연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은퇴시점 예상적립액, 세제공제 예상액 및 은퇴 후 매월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도 전용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쁜 2040 직장인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콘으로 쉽게 입금하는‘아이콘 입금’도 도입했다. 예를 들면 오늘 커피 한 잔 절약한 돈으로‘아이콘 입금’화면의 라떼연금 커피 아이콘을 누르면, 5000원이 자동으로 연금저축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매일 라떼연금 커피 아이콘으로 5000원을 절약하면 1년에 182만원 저축이 가능하며, 30년간 꾸준히 절약하게 되면 약 8000만원이 모이게 된다. 은퇴후 연금으로 수령한다면 월 77만원을 10년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투자수익률 3% 가정). 아이콘은 커피, 택시, 담배 등 소비업종을 중심으로 총 9가지로 운영된다.

KB카드를 이용한 자동적립도 가능하다. 사전에 적립비율과 한도를 설정해 놓으면, 매월 카드결제대금의 일정비율이 별도로 출금되어 연금저축으로 적립된다. 소비와 저축을 연계하여 알아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신규 가입은 지난 7월 선보인‘My연금’에서 가능하며, 국민연금과 다른 금융기관의 연금자산까지 통합 관리 하는‘My연금’에서 라떼연금을 관리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한편, 연금저축펀드에 적용되는 세제혜택(연간 400만원 한도, 최대 16.5% 세액공제)도 그대로 적용된다.

 

■ NH농협카드, 쇼핑·렌털업종 제휴카드 3종 출시

NH농협카드는 쇼핑 및 렌탈 업종 제휴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최대 10% 청구할인을 비롯해 커피전문점·베이커리·아이스크림·CGV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NH올원 렌탈 & 코웨이 카드와 NH올원 렌탈 & 넥센타이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렌탈료 1~3만원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3종 카드 공통서비스로는 전국 농협주유소·하나로마트와 a마켓 이용시 추가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이 있다.NH농협카드는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온라인 쇼핑과 제휴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카드 발급은 전국 영업점·NH농협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동부증권, 알파수익 추구 ‘전단채 랩’ 공모

동부증권은 10일부터 투자기간이 짧은 전자단기사채 펀드에 투자해 ‘시중금리+α’의 수익을 추구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전단채 Wrap’을 모집한다.이 상품은 전자단기사채, (AB)CP 포트폴리오 투자로 분산효과와 안정성을 높인 Wrap상품으로 약 3개월 단위로 단기투자가 가능하고 시중금리를 상회하는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 Wrap 상품에 비해 최저 가입금액이 낮아 10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단위로 해지 또는 재투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운용 중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로 손실을 피할 수 있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한 점이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