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제공)

■ 핫&뉴 교보생명, ‘교보GI변액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9일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교보GI변액종신보험’을 출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사망보장과 함께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 질병과 각종 질병과 수술 등 GI (General Illness)를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특히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GI·LTC형은 GI보장에 추가로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까지 보장 한다.

새로 선보인 재진단암 특약은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새로운 암(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23종의 특약에 가입하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 의료보장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펀드 운용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계약자적립금이 감소하게 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입 후 특정시점이 지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보증해준다.건강을 잘 챙긴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장기건강관리보너스제도’도 추가했다.

가입 후 GI나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10년 경과 후부터 이미 납입한 보험료 보증시점까지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0.1~0.3%의 건강관리보너스를 지급한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교보생명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단보험금을 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 된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에 따라 2.5~3.5%의 보험료 할인도 주어진다.

 

■ 국민은행, 신혼부부 전용 부동산플랫폼 ‘Liiv ON’개시

KB국민은행은 9일 부동산플랫폼을 ‘KB부동산 Liiv ON’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전용서비스는 주거문제로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내집 마련의 희망을 주고, 부동산과 금융에 생소한 예비 신혼부부들도 쉽고 편리하게 신혼집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KB시세를 활용한 신혼집 찾기는 신혼집 마련의 첫걸음이 되는 핵심서비스로, 보유 예산과 조건에 맞는 매물을 제공하고 특정 지역의 매물을 동시에 3개까지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신혼집 마련을 위한 부족자금설계 서비스는 대출가능금액, 대출금리,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을 리포트 형식으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 대신증권, 광물원자재 투자 ‘아연·니켈 선물 ETN’ 출시

대신증권은 광물 원자재 아연과 니켈에 투자하는 ETN(상장지수증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신아연선물 ETN’과 ‘대신니켈선물 ETN’은 국내 투자자들이 런던금속거래소에 상장된 아연·니켈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해 구조화 했다. 아연과 니켈에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엔 비용, 인프라 부족 등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어, 아연과 니켈에 투자는 관련주식 매수 등 간접 투자로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상품을 통해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아연이나 니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이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연 0.9%의 제비용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