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미 8군사령부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K-6)에 이전을 완료했다. 이는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동두천, 의정부의 미2사단 병력 등 전국 50여 미군기지 중 90%이상의 주한미군 4만5000여명과 관련 종사자 8만5000여명이 평택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한미군기지의 이전은 전국 35개 미군부대와 7개 훈련장, 513동의 시설로 여의도 면적 5배 규모가 형성된다. 이전 완료 시 해외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가 되며, 이는 평택 부동산시장 최대의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많은 투자자 역시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미군임대용 오피스텔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미군임대용 오피스텔이 급부상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미군 일대 지역에 모든 주거수요를 흡수할 만큼 단지가 형성돼 있지 않다. 때문에 미군렌탈하우스는 희소가치가 높다.

더불어 미군임대용 오피스텔은 1년치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세입자 관리가 간편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돋보인다.

부동산관계자는 “미군렌탈하우스는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없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이를 노리는 건설업자와 투자자들이 평택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초특급 규모의 미군 렌탈하우스 ‘캐피토리움’이 평택 팽성읍 안정리에 조성돼 평택의 주한미군에게 환영 받고 있다. 희소성이 돋보이는 캐피토리움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군 렌탈하우스’로 그 가치가 어느 때 보다 빛난다.

매력적인 투자처로 분양에 훈풍이 부는 미군임대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은 (주)파인건설이 시공한다. 파인건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오피스텔로서 규모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328호, 상가 1~2층 64호이다.

내부는 미군이 선호하는 주거 공간과 환경, 생활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 모든 옵션이 적용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주식 주차는 403대가 가능해 또 다른 인기요인으로 불린다.

특히 ‘화제의 미군오피스텔’로 조명 받고 있는 캐피토리움은 세계 최대규모 K-6 험프리스 정문에서 도보 5분거리 자리한다. 탁월한 입지를 선점한 만큼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한 입지다. 또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상권 사거리 코너 초입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렌탈하우스이다. 다양한 방면으로 부대복귀가 수월해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또 상권 이용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미군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미군오피스텔이다.

정문 앞에 형성되는 로데오거리는 주한미군의 대대적 이전을 맞이해 자리하는 미군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이후에는 이태원에 버금가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며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기대하는 상업 관련 종사자들 급증하고 있다. 이미 지역 내 땅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런 핫플레이스 입지에 들어서는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캐피토리움은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세금문제로부터 자유롭다. 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과 다양한 프리미엄의 기대가 상당하며, 부임지에 따라 기지를 옮겨 다녀야 하는 군인의 특성을 고려한 미군 렌탈하우스로서 가치가 높다. 임대수익이 안정적인 이유는 미군 렌탈하우스의 경우 미국정부로부터 월세와 공과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 받는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고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미군렌탈하우스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건, 입지 등을 고려해 미군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가치의 캐피토리움을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군렌탈하우스 캐피토리움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며, 선착순 호수 지정 후 분양계약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