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GS샵이 오는 6일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Wonder Bra)’를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 ‘원더데이’를 연다.  

원더브라 특집 판매방송은 이날 오전 11시, 오후 4시, 10시 등 총 3차례 방송된다. 원더브라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Better than SKIN’ 패키지를 16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8만4500원에 판매한다. 

세계적 슈퍼모델 미란다 커(35)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원더브라는 가슴을 중앙으로 모아주고 올려주는 ‘푸쉬업(push-up) 브라’의 원조 브랜드다. 1935년 출시 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홈쇼핑 중에서는 GS샵이 2009년 5월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577회 생방송, 884만 세트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다. 누적 매출은 3700억원에 이른다.

 이날 GS샵은 1등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GS샵 쇼핑 페스티벌(GSF)’을 열고,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1000만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Better than SKIN’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