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33개 점포에서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4일 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난 21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최장 10일에 가까운 추석 황금연휴로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전 예약판매 기간을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겼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판매로 축산물은 10~20%, 수산물은 10~20%, 가공식품·생필품은 10~30%, 와인 40~50%, 건강상품은 30~50% 할인 판매한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올해 추석에는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사전예약판매 시작일을 지난해보다 앞당기고 행사 기간도 늘렸다”면서 “사전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