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투자 제공)

■ 핫&뉴 신한금융투자, ‘신한 해외채권랩’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31일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해외채권랩’은 모집형과 맞춤형 두 종류로 판매되는 달러표시 해외채권 및 미국에 상장된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 채권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투자하며 크레딧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내 상장된 뱅크론 ETF, 단기 회사채 등 채권형 ETF의 포트폴리오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신한 해외채권랩’ 맞춤형 상품은 고객과 개별 협의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

신한 해외채권랩의 최소가입금액은 3억6000만원(모집형)과 36억원(맞춤형)이다. 모집형의 경우 랩 수수료는 A형 선취 1.0%(최초 1회)과 후취 수수료 연 0.5%, C형은 후취 연 0.9%이며 맞춤형의 경우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신한 해외채권랩’은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글로벌 안전자산인 달러자산을 투자 자산에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했다”며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채권을 편입해 정기예금 플러스 알파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 출시

KB국민은행은 31일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과 성장성이 있는 유망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선제적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지원할 유망분야로는 지능형로봇·전기자동차·친환경에너지 등 신성장 45개 분야, 의료용품·의약품·펫산업 등 안정 성장 9개 분야를 선정했다. 이 분야에 지원을 위해 특화상품인‘KB유망분야 성장기업 우대대출’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성장성이 있는 유망분야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정규직 채용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일자리창출기업’에 0.5%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담보 중심 금리인하 혜택을‘우수기술력 보유기업’에 0.5%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 AIG손보, 온라인 전용 ‘해외여행보험’ 출시

AIG손해보험은 31일 ‘AIG여보 해외여행보험’을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모바일 웹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여행 기간에 따라 최대 90일까지 보장한다. 몇 가지 질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간편화했다. 휴대폰 인증과 보험료 지불 과정에서의 신용카드 인증만으로 쉽게 가입가능하다.담보 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1억원을 보장,기본담보로 상해후유장해,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특별 비용과 항공기 납치를 보장한다.선택 담보에는 질병 사망과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가입한도 내 전액 보장하는 해외 의료비가 있으며 해외여행 중 발생한 질병, 상해에 대해서도 실손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