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214 다니엘 코미어-존 존스 맞대결

30일 열리는 UFC 214는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비롯한 3체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려 화제. 도핑 테스트에서 불법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났던 존스가 코미어의 벨트를 빼앗아 올 수 있을 지 관심. UFC 214는 30일 일요일 오전 7시 15분부터 SPOTV NOW에서 온라인 단독 생중계돼. 

 

◆ 0-2→3-2 역전 드라마', 독일과의 준결승전서 이소라 활약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파이널 준결승 독일(13위)과의 경기에서 이소라 선수가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중간에 투입돼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한국은 먼저 2세트를 내주고 나서 세트스코어 3-2(19-25 13-25 25-21 25-18 15-12)로 역전승을 거둬.

 

◆ 월 400벌던 전직 승무원의 '대한항공 승무원' 털기

20만명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뷰티 유튜버 다샤 김(한국이름 김다혜)이 자신의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일화를 공개. 지난 22일 유튜브에 ‘대한항공 승무원직 탈탈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겉으로 보기에 화사한 직업이지만 하게 되는 일은 손님에게 밥을 주거나 화장실 치우는 것 등과 같은 일이다”라는 등의 일화를 공개.

 

◆ ‘그것이 알고싶다’ 95억 보험 살인 아내, 혈흔서 발견된 수면유도제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 2014년 8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방송. 남편 김모(당시 43)씨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조수석에 탄 임산부 이모(24·캄보디아)씨가 사망한 사고로, 남편이 부인의 사망으로 받게 될 보험금이 95억 임이 밝혀지자, 사고는 한 순간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인가에 초점.

 

◆ 올해 소상공인 지원예산 2.9조원… 역대 최대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2015년 2조4724억원에서 지난해 2조4355억원으로 소폭 줄었는데 올해는 2조9173억원으로 증액돼. 중기부가 올해 최대 규모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22일 추가경정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덕분으로 6660억원의 규모의 예산 지원을 받게 돼

 

◆ 종영 앞둔 '비밀의 숲' 설계자는 유재명?

30일 종영을 앞둔 tvN 드라마 ‘비밀의 숲’ 15회에서 윤과장을 검거한 형사들은 그의 집을 수색하는 모습 그려. 한여진(배두나 분)은 두 번째 피해자 김가영(박유나)을 옮기는 데 쓰인 이민가방을 발견하고 그 안에는 노끈, 마스크, 검은색 오버올, 전자 충격기까지 발견. 윤과장은 끝까지 영은수(신혜선) 살해 혐의만은 부정하며 극의 반전 암시해. ‘비밀의 숲’ 1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기준 평균 5%, 최고 5.9%를 기록해.

 

◆ 신혼부부 생애 첫 주택 대출 2억2000만원까지

정부가 내년부터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려는 신혼부부에게 구입자금 대출(디딤돌 대출) 한도를 최대 2억2000만원까지 확대. 30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디딤돌 대출의 규모와 금리, 대상범위를 대폭 늘린다고. 이미 내년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대출을 만들어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기존 1억4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수도권 기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

 

◆ '청와대 효과' 세븐브로이·오뚜기 매출 급증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27일 청와대 대화 자리 건배주로 선택된 세븐브로이 맥주와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 받은 오뚜기의 라면 매출 뛰어.30일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간담회 첫날인 27일 세븐브로이 '강서맥주' 매출은 전주 대비 42% 급증, 28일에는 76%로 증가율이 더 올라. 세븐브로이 '달서맥주'도 27일과 28일 각각 매출이 39%, 68%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