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제공)

■ 핫&뉴 국민은행, 든든한 노후준비 ‘KB 온국민 TDF’ 판매

KB국민은행은 27일 국민의 든든한 노후준비를 위한 'KB 온국민 TDF'펀드를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TDF(Target Date Fund)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주는 자산배분펀드로 미국의 많은 근로자들이 노후 준비를 위해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국내에서도 저성장·저금리 및 급속한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최근 가입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금번에 출시한 'KB 온국민 TDF'는 국내 최대 퇴직연금펀드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TDF분야 글로벌 1위 운용사인 뱅가드사가 협업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뱅가드사의 낮은 수수료의 인덱스 상품을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높은 장기복리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부터 2050년까지 매 5년 단위 은퇴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연금가입자 전용인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클래스와 일반 투자자 대상 클래스로 출시했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에서 동시에 판매를 실시하며, 출시기념 가입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로 퇴직연금(개인형IRP 및 DC) 및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IRP계좌에 'KB 온국민 TDF'를 30% 이상 편입 시 편입자산의 최대 70%까지 KB증권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금투자에 있어 글로벌 분산투자와 낮은 수수료를 통해 장기복리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TDF는 연금자산 관리에 최적화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삼성자산운용,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27일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에 투자하는 ‘삼성픽테4차산업글로벌디지털 펀드’를 출시, 삼성증권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재간접 상품으로 4차산업 혁명과 관련해 구글, 페이팔, 텐센트, 알리바바 등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공유경제·핀테크·소셜 미디어·빅 데이터·클라우드·사물인터넷·E헬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를 7가지로 부류하고,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주요 운용전략이다. 메릴린치 글로벌 리서치는 딥러닝, 전자상거래 등 인공지능 시장이 2015년 약 20억달러(한화 약 2조2000억원)에서 2025년 약 1200억달러(약 13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KB손보, 1일 6000원에 즉시 보장받는 자동차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KB매직카모바일하루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승용차나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라면 가입할 수 있다. 차가 없어도 소액으로 가입 즉시 일반 자동차 보험과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최대 7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와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로 구분해 보장 받을 수 있다. 타인의 차를 운전할 경우 배상책임담보(대인 및 대물배상)와 자손 및 타인차량복구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다.1일 가입 시 최소 6000원으로 즉시 보장 받을 수 있는 이 보험은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어플을 통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