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MINI 한정판 구매예약 실시. 출처= SK플래닛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BMW그룹의 MINI(미니) 브랜드 자동차 한정판 5개 모델의 구매예약 접수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BMW그룹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뉴 MINI쿠퍼 모델에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코오롱 블랙 에디션’, ‘코오롱 에디션’, ‘코오롱 플러스 에디션’ 등 한정판 모델 구매예약 접수를 온라인 단독으로 시작한다.

코오롱모터스의 MINI 한정판 에디션은 3도어 및 5도어 기반의 총 5개 모델로 출시되며, 전방주차 감지센서, 파킹 어시스턴트, 후방카메라, 컴포트 액세스 기능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3410만원부터 3880만원까지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MINI 한정판 모델의 구매예약은 11번가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서 ‘미니코오롱에디션’으로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구매예약 접수는 11번가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총 26대 물량으로 1차 접수 진행 후 추가분에 대한 2차 및 3차 접수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구매예약 접수를 통해 고객들은 직접 딜러사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차량뿐만 아니라 구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코오롱모터스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MINI 한정판을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판매 모델을 확대하고 다양한 차량의 구매 절차를 온라인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자동차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MINI 한정판 모델 출시를 기념해 접수 후 상담을 받으면 미니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B&O 블루투스 스피커, MINI 드라이빙 스쿨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