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잠깐만 나가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다. 주말이라고 어디 야외로 놀러 가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 날엔 집에 있는 게 현명한 선택 아닐지. 집에서 주말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하나는 게임을 하는 거다. 이왕이면 따끈한 신작을 해보는 게 어떨까? 추천 신작 모바일 게임 9가지를 모았다.

 

▲ 출처=네시삼십삼분

#마피아 리벤지 비컨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3D 실시간 대전 슈팅 게임이다. 1960년대 미국 뒷골목의 마피아를 컨셉으로 복고풍 그래픽과 자동차를 타고 총을 쏘는 속도감 있는 슈팅 액션이 특징이다. 독특한 그래픽과 타격감뿐만 아니라 총기, 자동차, 코스튬의 조합과 강화에 캐릭터를 이용자 스타일에 맞게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PVP(이용자 간 대결)에서의 다양한 전략적인 승부 역시 이 게임의 묘미다.

 

▲ 출처=일렉트로닉소울

#검볼앤던전 일렉트로닉소울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RPG(역할수행게임)다. 용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모험가 검볼(캐릭터)이 영웅의 마을로 오면서 진정한 용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와 다양한 방식의 퍼즐, 검볼을 진화시키고 육성하는 RPG의 재미를 녹여냈다.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12가지 이상의 월드맵은 물론 게임 플레이 중 갑자기 등장하는 히든 스테이지 '마법의 숲'과 '현자의 탑', '드라큘라의 성' 등 다양한 던전이 존재해 지루할 틈 없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기본으로 주어지는 모험가 검볼을 검사와 악마 사냥꾼, 마법사, 죽음의 기사 등의 직업을 선택해 유저가 원하는 성향의 검볼로 육성할 수 있다. 미궁 탐험 중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특성을 가진 약 140여 가지의 검볼을 수집, 진화,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출처=NGNT소프트

#마왕이 되는 345가지 방법 NGNT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전략 시뮬레이션의 혼합 장르 게임이다. 마계의 영지를 직접 경영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인 마계대전과 디펜스장르인 모험이 혼합됐다. 유저는 마계의 사령관으로서 각 가문의 영웅들을 모집해 독재를 일삼는 마왕을 끌어내리고 자신이 마왕이 돼 마계를 재건해야 한다. 영웅과 용병, 정령, 마법주문서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룬’ 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같은 용병이지만 조합에 따라 총 3500여 가지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자신만의 캐릭터와 전략을 만들어내는 재미도 있다.

 

▲ 출처=게임펍

#던전앤삼국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서비스하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다소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2D 그래픽, 여기에 횡스크롤 등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연상시키는 액션 RPG다. 시원한 타격감과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조작감은 물론,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과 콤보 액션이 특징이다.

 

▲ 출처=넥슨

#레고퀘스트앤콜렉트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다. TT게임즈와 레고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이 개발한 새로운 모바일 RPG로, 레고 시리즈를 활용해 제작했다.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레고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레고 브릭으로 가득찬 독특한 브릭월드를 표현했다. 마스터 브릭을 빼앗아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각종 영웅들을 수집하는 퀘스트를 담고 있다.

 

▲ 출처=해피유니버스스튜디오즈

#에이지오브클랜 해피유니버스스튜디오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LG이다. 요새수호라는 색다른 요소로 주목 받아 사전등록자 20만명이 참여한 데 이어 출시 전까지 60만명을 돌파해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플레이어는 군주로서 자원을 수집하고 건물을 발전시키면서 강력한 요새를 건설하며 침공으로부터 방어하거나 적을 침략해야 한다.

 

▲ 출처=블랙비어드

#디스토피아: 더크림슨워 블랙비어드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SF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올 초 해외 일부 국가에서 진행된 소프트 론칭을 통해 정식 출시 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액션 RPG라는 장르의 특성상 스테이지 기반의 전투와 장비 수집, 강화와 함께 한손으로도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법을 구현해냈다. 리듬감 있는 공격과 스킬의 연속기를 통해 그 어떤 다른 액션RPG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출처=플레로게임즈

#에브리타운스윗 플레로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감성 퍼즐 신작 게임이다. 원작 IP(지식재산권)인 ‘에브리타운’의 묘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3매치 방식을 채택한 퍼즐 게임이다. 게임 속에는 ‘에브리타운’에 등장하는 약 30여 종의 다양한 주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에브리타운 스윗 for Kakao’에 맞게 풀어내고 있다. 정식 서비스 개시와 함께 제공되는 스테이지는 총 160여개에 달한다. 이용자는 악당의 공격으로 인해 부서진 마을을 퍼즐을 풀어 원래대로 복구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출처=넥스트플로어

#점핑랜드 넥스트플로어의 독립 스튜디오 지하연구소에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게임이다. ‘점핑랜드’는 자사 모바일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와 ‘브레이브존’ 등을 개발한 김석현 디렉터의 최신작이다.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참신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1인 개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점프 기능을 활용해 보다 먼 거리를 이동하는 점수 경쟁 방식으로 간결한 조작성과 인터페이스(UI)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캐릭터의 점프와 착지 타이밍 등 세밀한 컨트롤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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