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제공)

■ 핫&뉴 삼성생명, 'NEW퍼펙트상해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17일 'NEW퍼펙트상해보험'을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상품 'NEW퍼펙트상해보험'은 예전 보장하던 대중교통 사고나 뺑소니·무보험 사고 등의 보장은 그대로 유지됐다.

여기에 새롭게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입원, 수술까지 특약으로 보장하면서 종합보장보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주보험 1000만원으로 이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자는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시는 3억원을, 일반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시는1억5000만원을, 뺑소니나 무보험차 사고 사망시 2억원을 각각 보장받는다.

또 교통재해로 장해지급률 80% 이상이 되면 매월 200만원을 기타 재해로 인해 장해지급률이 80% 이상일 경우 매월 100만원씩 10년간 받게 된다. 최대 2억100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80% 미만으로 장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장해지급률에 따라 최대 158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만기까지 생존시 보험금 지급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낸 주계약 보험료의 80%를 돌려준다.

재해 관련 기본 보장은 2~4만원의 보험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40세 남성의 경우 주계약 1000만원 가입시 10년납 기준으로 월 보험료는 3만3600원이다. 여성은 2만3900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NEW퍼펙트상해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종 재해 보장 설계가 가능하고 특약으로 건강 관련 보장까지 가능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자체개발 ‘로보어드바이저 3상품’ 출시

대신증권은 17일 그룹의 금융 정보기술(IT)역량을 집약시켜 자체 개발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자문형, 펀드형, 일임형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머신러닝 기법과 블랙-리터만 모형을 통해 미래수익률을 예측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이 상품은 인간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100%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한다. 개별종목에는 투자하지 않고 상장지수펀드에만 투자하며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운용보수 없이 수익금의 10%를 성과보수로 받는다.판매수수료는 0.05~0.1%로 저렴한 수준이다. 최소가입금액은 일임형 랩이 300만원이다.

 

■ 하나생명, Top3 치아보험 출시

하나생명은 17일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5년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보장받는 '(무)Top3 치아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보험은 목돈이 많이 드는 보철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신경치료 및 영구치 발거, 스케일링 비용과 충전치료 및 크라운치료 비용을 보장한다.고급형의 경우 임플란트 및 브릿지를 연간 3개 한도로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보장하고 틀니도 연간 1회에 한해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본형은 고급형 보철치료비의 50%를 보장한다.금, 세라믹, 아말감, 레진 등의 충전치료비를 보장한다. 크라운치료비와 신경치료비는 치아 1개당 연3회에 한해 각각 20만원, 2만원을 보장한다.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