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 5방을 터트린 드림올스타(두산,sk,롯데,삼성,kt)가 나눔올스타(NC,넥센,LG,기아,한화)를 13-8로 꺽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선수들 사인뿐만아니라 다양한 야구 체험을 할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수 있는 올스타전이였다. 올해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승엽을 보기위해 많은 팬들이 비가 오는가운데 사인을 받기위해 긴 줄을 서며 기다렸다. 올시즌 끝으로 은퇴하는 이승엽이 두 아들과 시포, 시구, 시타로 나서 더욱더 의미있는 올스타전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