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컴투스

글로벌 흥행 중인 토종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가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돌파했다. 국산 모바일게임 중 이례적 진기록이다. 1억건 고지를 돌파하는 날도 다가오고 있다.

컴투스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다운로드 8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를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통해 플레이의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려볼 수 있게 했다. 이날부터 23일까지 룬 획득, 아레나, 몬스터 소환, 마법제작 등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신비의 소환서, 크리스탈, 마나석 등 다양한 선물 획득이 가능하다.

2014년 6월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3년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다운로드 기록을 비롯해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56개국 애플 앱스토어, 12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지역에 걸친 고른 흥행으로 진정한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선보여왔다.

컴투스는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의 성과를 발전 시키기 위해 전략적 업데이트와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는 한편, 전세계 유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영화, 애니메이션,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