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보장자산이 두 배로 증가되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선지급받아 은퇴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특히 실질적 보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5년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정액체증된다. 예를 들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000만원으로 가입 시, 45세 시점부터 매년 500만원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되어 55세 이후 사망보험금은 1억원으로 100% 증가하는 방식이다. ‘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은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체증된 사망보험금의 10~90% 이내에서 생활자금을 지급하며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해 감액되기 때문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노후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한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됐으며 이로 인해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 형태인 일반형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지며,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주요 보장(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 LTC연금보장) 특약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상승 부담은 없애고 노후보장은 강화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첫째 저해지환급형’으로 실속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저해지환급형(50%형) 선택 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일반형(100%형)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춰 만기 보유 시 더 큰 보장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다. 둘째는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특약(무배당, 금리확정형)을 가입하면 신청 당시의 주계약 사망보험금(전환 전 주계약의 보험가입금액 등)의 일부를 연금재원으로 활용해 계약자가 선택한 연금지급 기간 동안 확정된 연금액을 선지급한다. 셋째는 보험료 추가납입 및 추가 계약자 적립금에 대한 중도인출이 가능해, 여유자금 발생 시 자유롭게 추가납입하고 긴급자금 필요 시에는 추가 계약자적립금을 인출해 유연한 자금운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주계약 가입금액(1~5억)에 따라 납입보험료를 각각 1~5%까지 할인해 받아들인다. 또한 단체 고객에 대해서도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동일 단체에서 5인 이상 가입 시 제2회 이후 보험료에 대해 접수일 이후부터 1.5% 할인된 보험료를 받는다.

이 보험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저해지환급형(50%)과 일반형(100%)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 할인과 단체 가입에 따른 할인(1.5%)제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