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선데이토즈

인기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 중 비교적 최신작인 ‘애니팡 터치’가 해외 출시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 터치’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애니팡 터치’는 선데이토즈의 올해 첫 글로벌 출시작이다. ‘백야드 블래스트(BACKYARD BLAST)’라는 해외 타이틀로 출시된 이 게임은 손쉬운 조작과 동화풍 캐릭터의 게임 진행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호평받은 부분을 계승하는 한편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블록 맞추기 방식의 손쉬운 게임 방법과 아기새의 길 찾기, 통조림 먹여주기 등의 미션들은 블록 제거와 공간 계산, 캐릭터 이동 등 다채로운 두뇌 플레이가 핵심 재미 요소다.

선데이토즈는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퍼즐 게임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게임의 해외 커뮤니티를 담당하는 손민정 선데이토즈 과장은 “'백야드 블래스트'는 캐릭터형 퍼즐과 두뇌 플레이가 결합된 차별화된 재미를 전할 기대작"이라며 "올해의 해외 출시 1호라는 기대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야드 블래스트’의 원작인 ‘애니팡 터치’는 국내 오픈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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