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슬라의 트럭이 장거리 운전 시장을 바꿀까

- 테슬라는 9월부터 전기트럭을 선보이고 18~24개월 후에 픽업트럭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업계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장이 바뀔지에 관심

-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장거리 운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으로 테슬라의 전기차가 갖는 '고급' 이미지가 과연 적용될지에 의구심

- 일부에서는 테슬라가 전기 트럭과 함께 자율 주행이 가능해질 경우 운전자의 운전 시간 제한이 있는 문제점이 해결돼 시장이 완전히 바뀔 것으로 전망

 

2. J.P 모건 등이 온라인 결제업체 '월드플레이' 100억달러에 인수합병 논의

- 월드플레이는 매일 3100만 건의 온라인 결제, 모바일 결제 등을 처리하는 결제 시스템 업체로 페이팔, 스퀘어 등이 경쟁 업체

- 월드플레이는 금융기관 결제서비스 업체인 밴티브(Vantiv)와 은행 제이피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등과 인수합병 논의중이라고 밝혀

- 현재 인수 가격으로 거론되는 금액은 100억달러로 1989년 영국에서 창업된 월드플레이의 주가는 합병 소문이후 30% 가량 뛰어올라

 

3. 미국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동물 권리 단체 '시위'

- 매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이면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의 '네이선 핫도그' 레스토랑에서 핫도그 먹기 대회가 열려

- 올해 남성 부문 우승자는 조이 체스트넛이 10분만에 72개 핫도그를 먹어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은 미키 수도가 41개를 먹어서 우승

- 한편 핫도그 먹기 대회에는 동물 권익 보호 단체 사람들이 핫도그 먹기 대회를 중단하라며 시위를 하고  '채식주의자용 핫도그'를 나눠주기도

 

4. 뉴욕 지하철 잇단 지연에 승객들, 수상 셔틀로 이동

- 올해 봄부터 시작된 뉴욕의 수상 셔틀 서비스가 뉴욕 지하철의 잇단 지연과 고장으로 최근 고객들이 대폭 증가해

- 이용객이 늘면서 때로는 수상 셔틀을 타기 위한 줄이 1시간이나 길어질때도 있어서 회사측은 추가로 보트를 늘리는 등 서비스 확대

- 매일 600만명이 타는 뉴욕의 지하철은 112년이나 되서 노후화된데다가 승객의 숫자가 많아서 지연은 물론 최근 탈선사고까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