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럼프 참모진 연봉 2억원 넘는 사람 다수

- 트럼프의 참모진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 등의 연봉 공개

- 트럼프 정부 참모진은 총 25명이며 이중 20여명의 연봉은 평균 18만달러 정도를 받고 트럼프 딸인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연봉은 0원

- 이방카와 재러드는 백악관 참모진으로 임명되면서 기존 사업과의 이해상충 문제가 제기되자 아예 봉급을 받지 않고 일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2. IT 투자기업 CEO, 성희롱 추문 관련해 '나는 추한 인간'이라며 사과

- 실리콘밸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IT투자기업중 하나인 500스타트업(500 Startup)의 창업자인 데이브 맥클루어는 성희롱 문제로 최근 사임

- 데이브 맥클루어 등 IT업계 CEO들은 투자나 채용 과정에서 여성 창업자들이나 지원자들에게 부적절한 말을 한 것으로 공개돼 논란

- 논란이 일어난 후 데이브 맥클루어는 자리에서 물러났고 온라인을 통해서 '나는 추한 인간이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문을 게시해

 

3. LA지역, 7월 1일부터 최저 임금 일제히 인상

- 최저 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올리기 위한 단계로 7월1일부터 LA시에서 직원 26명 이상 기업은 최저 임금을 10.50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

- 25인 이하 영업장의 경우 올해는 최저 임금이 현행대로 10.50 달러이지만 2018년 7월1일부터는 역시 12달러로 인상될 예정

- LA시와 캘리포니아주의 최저 임금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상승해서 2020년 7월 1일과 2022년 1월 1일부터 각각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