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그린, 라이트 에이드 인수 합병 사실상 취소

- 미국의 드러그스토어 1위인 월그린과 3위 업체인 라이트 에이드의 인수합병이 취소되고 월그린이 라이트 에이드의 점포 절반 인수로 바뀌어

- 월그린은 지난 2015년에 라이트 에이드를 94억1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승인이 어렵다는 전망에 계획 바꿔

- 월그린은 전체 점포 4600개 가운데 절반에 이르는 라이트 에이드 점포 2186개 점포를 사들이는 것으로 바꾸고 라이트 에이드에 위약금 물기로

 

2. 블루에이프런 상장후 첫날 주가 예상보다 저조

- 식재료 배달업체 블루에이프런은 29일(목요일) 상장 거래 첫날의 주가가 시가인 10달러에서 크게 오르지 않은 11달러 선에서 장 마감

- 당초 블루 에이프런의 상장 주가는 15~17달러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마존의 홀푸즈 인수 여파 등으로 훨씬 낮은 10달러로 재조정

- 스냅 등 유망주들의 상장후 부진으로 상장 첫날 주가도 예상보다는 저조한 주가였으며 장 마감이후 거래에서는 한때 9.99달러까지 내려가

 

3. 후버보드에 이어 피짓 스피너도 폭발 위험

- 한때 인기가 높았던 전동스케이트보드인 후버보드가 배터리 폭발 위험으로 인기가 없어진 가운데 전기 피짓 스피너도 잇단 폭발 사례

- 피짓 스피너는 아이들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장난감으로 손가락에 얹어서 이용하는데 최근에 나온 자동으로 되는 전기 피짓 스피너가 문제

- 문제가 된 피짓 스피너는 충전이 필요한 블루투스 스피터가 연결된 피짓 스피너로 불꽃이 튀면서 불이나 카펫을 태운후 꺼진 것으로 알려져

 

4. 미국 대형 보험사 애트나, 뉴욕시로 본사 이전

- 미국의 3위 보험사인 애트나(Aetna)가 160여년간 본사가 있었던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에서 뉴욕시로 본사를 이전키로 했다고

- 코네티컷 하트포드는 지난 1853년 애트나가 처음 창업된 곳으로 이 회사는 160여년간 하트포드에 본사를 두고 회사를 확장해와

- 그러나 코네티컷주의 경기 전망이 인근 뉴욕주에 비해서 어둡고 활발하지 못하면서 애트나는 뉴욕으로의 본사 이전을 확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