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세난 및 주거비용의 문제로 오피스텔이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용 오피스텔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였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적용해 오피스텔의 주요 단점으로 꼽혀왔던 수납공간을 보완한 것은 물론, 개방감과 실사용 면적을 넓히기 위해 천정고를 높이거나 가변형 벽체, 테라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주거 편의성을 강화한 오피스텔은 우수한 분양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280실 모집에 3,359건이 청약해 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4월 일산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테라스가 있는 전용 84㎡ 타입의 경쟁률이 191대 1로 평균 경쟁률(43대 1)보다 월등히 높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청약률이 높은 오피스텔은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 등의 요인도 있지만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단지만의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가장 큰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건설사들은 주거기능을 강화한 특화설계 오피스텔을 속속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는 ‘트윈복층’이라는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원룸타입으로는 최초로 세대별 전, 후면부에 복층을 적용해 활용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1인 이상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여 거실공간의 쾌적성도 확보했다.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는 전용면적 25~38㎡ 총 144실로 구성되며,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바로 앞인 수원시 금곡동 1110번지, 호매실 중심상업지구 1-3-1블록에 들어선다.

사업지인 호매실 중심상업지구 1-3-1블록은 지구 내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다.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는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지구 내 상권의 중심을 형성할 전망이며, 단지 인근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인 호매실 도서관과 4,000석 규모의 관람시설이 있는 서수원칠보체육관 등이 있다. 또한, 지구 내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매실 메가박스(예정), 권선구청, 경찰서, 주민센터 등도 들어서 있어 문화, 공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예정이며, 2017년에는 수인선 고색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 및 수원~광명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이 편리하며, 광명과 서울 강남까지 20~3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스마트폴리스,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권선산업단지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와 수원대, 아주대, 성균관대 등 대학시설도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8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