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게임 ‘오버워치’ 경쟁전 5시즌이 한창이다. 게이머들이 너도나도 상위 티어로 가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끗 차이 실력으로 티어가 갈린다.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면 실력이 좋아질까? 믿거나 말거나 게이밍 기어는 치트키(Cheat Key)나 다름없다.

 

▲ 출처=스틸시리즈

#스틸시리즈 Qck 프로게이머들이 선호하는 마우스패드다. 정밀하면서도 안정적인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한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고무로 만들어졌기에 오랫동안 피부에 닿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사이즈에 따라 모델이 Qck Heavy, Qck Mass, Qck XXL 등으로 나뉜다. 가격은 Qck Mass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만원대다. Qck Heavy와 XXL은 3만원대.

 

▲ 출처=젠하이저

#젠하이저 GSP300 독일 유명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에서 내놓은 게이밍 헤드셋이다. 여러 모델을 출시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다. 사운드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마이크로 의사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방송장비 수준의 소음방지 마이크를 탑재했다. 주변소음이 입력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다. 메모리 폼 이어패드가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해준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2만원대.

 

▲ 출처=에이수스

#에이수스 ROG SPATHA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다. 보기 드문 유무선 겸용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이 12개나 달려 있다. 마우스 좌·우 스위치(옴론 D2F, F2FX 소켓식)를 교체할 수 있다. 8200DPI의 세밀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는 마우스패드의 재질 등에 따라 변화하는 부분을 인식한다. 자석식 탈부착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충전과 거치가 가능하다. 견고한 마그네슘 알로이 섀시를 통해 내구성 확보했다. 가격은 20만원대.

 

▲ 출처=커세어

#커세어 T1 레이스 미국 게이밍 기어 브랜드 커세어의 게이밍 체어다.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라고 한다. 단단한 철강 구조와 초고밀도 압축 쿠션이 의자 전체를 지탱해 튼튼함을 더하고 사용자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만든다. 철골 구조의 ‘클래스 4 가스 리프트(Class 4 gas lift)’를 통해 손쉽게 의자 높이를 조절하고, 의자 시트를 최대 10도까지 기울이거나 고정 가능하다. 등받이 각도는 90도에서 최대 18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휴식이 필요할 때 의자를 완전히 평평하게 눕힐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대.

 

▲ 출처=로지텍

#로지텍 G413 로지텍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다. 레드 백라이트의 카본 색상과 화이트 백라이트의 실버 색상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로머 G 이 스위치 덕에 G413은 표준 기계식 키보드 대비 25% 빠른 반응 속도와 7000만번의 타이핑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항공기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탑 케이스를 채택했다. 5052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된 탑 케이스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이면서도 각 부품들이 완벽한 조화를 구현해냈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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