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은 왜 친구사귀기에서 공동체 설립으로 변모하나

- 페이스북은 온라인에서 친구들이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친구 애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등을 보여줬으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는 공동체 설립으로 변화 도모

- 페이스북의 강령(미션 스테이트먼트)도 사람들이 서로 '공유'해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것에서 사람들이 '공동체'를 설립해서 세계를 '좀더 가깝게' 하자로 바꿔

-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그룹'의 생성을 통해서 각자 그룹의 이익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다양성을 개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2. 우버 직원들, CEO 칼라닉의 복귀요구

- 우버이사회는 최근 잇따른 회사내 성추문과 CEO를 둘러싼 논란을 해소코자 창업자이자 CEO인 트레비스 칼라닉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 

- 그러나 우버 직원들은 이사회의 결정에 반대해 청원서를 통해서 칼라닉 CEO를 회사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1000여명이 넘게 이미 사인한 상태

- 우버 직원들은 칼라닉이 현재의 우버를 탄생시키고 이 자리에 위치하기까지 밤낮을 아끼지 않고 일했다면서 이사회에 결정을 되돌리라고 압박

 

3. 미국 다양성 더욱 강화돼

- 미국 인구 센서스국이 2015년 7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 주류인 백인의 숫자를 제외하고 다른 소수인종의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 히스패닉계가 아닌 백인의 숫자는 1억9800만명으로 미국 인구의 대부분인데 이 기간 사망자수가 더 많아서 16만3300명의 인구 감소를 나타내

- 반면 아시아계 인구는 같은 기간 3% 증가해서 2140만명이며 부모가 각기 다른 인종인 혼혈 인구도 3%의 증가세를 나타내 총 850만명으로 나타나

 

4. 수백만건의 로보콜(Robocall) 생성한 사람에 사상 최대 벌금 부과

-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로보콜(컴퓨터로 불특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녹음된 음성 내용을 보내는 것) 수백만건을 만든 사람에게 사상 최대 벌금형 

- 연방통신위원회는 2016년 약 3개월동안 무려 9700만건의 로보콜로 사람들에게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전화를 불법으로 걸었다고 

- 범죄를 저지른 애드리안 아브라모비치에게 부과된 벌금은 1억2000만달러로 연방통신위원회가 부과한 벌금 중에서 사상 최고액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