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일지 모르겠지만 혼자 자취방 사는 사람이 집을 잔뜩 꾸미는 일은 쉽지 않다. ‘어차피 2년만 살다 나갈 집인데.’ 이런 생각을 품기 십상이다. 이렇게 삶의 질을 높이는 작업을 미뤄둔다. 회의감이 든다면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게 어떨까? 나만의 작은 사치를 위한 준비물 5가지를 모았다.

▲ 출처=드롱기

#드롱기 커피머신 ECAM 350.15 B 세계 1위 커피머신 브랜드 이탈리아 드롱기(De’Longhi)의 원터치 커피머신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커피를 뽑아준다. 인스턴트 커피나 캡슐커피에선 맛볼 수 없는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를 바로 만들어주는 롱커피 기능이 특징이다. 아로마와 원두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 커피 제조가 가능하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90만원대.

 

▲ 출처=에코백스

#에코벡스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950 중국 청소로봇 회사 에코벡스의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이다. 정사각형 형태로, 90도 회전하며 유리창 모서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해준다. 제품 하단에 부착된 청소패드 앞면에 윈봇 전용 세정액을 분사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 4단계 청소시스템이 작동된다. 걸레청소, 고무 밀대 청소, 건조, 마무리 닦아내기까지 단계별로 완벽하게 청소한다. 가격은 40만원대.

 

▲ 출처=켄우드

#켄우드 초고속 블렌더 BLP900BK 70년 전통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의 신상 블렌더다. 초당 500회 회전하는 3만RPM 모터를 탑재해 블렌딩을 빠르게 진행해준다. 총 30개의 톱니칼날로 모든 재료를 균일하게 갈아주는 구조를 갖췄다. 속도조절 다이얼과 주스·스무디, 얼음분쇄, 스프 3가지 자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켄우드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 가격은 30만원대.

 

▲ 출처=깁슨이노베이션스

#필립스 피델리오 B1 나노 시네마 공간 제약을 극복해 집안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운드 들려주는 홈시어터 스피커다. 사이즈는 작지만 4개의 풀레인지 스피커와 2개의 트위터가 몸을 감싸는 정밀하면서도 선명한 음질을 공간 전체에 제공한다. 마이크로빔 기반의 사운드는 넓은 스위트 스팟을 제공해 역동적이면서도 깨끗한 사운드를 낸다. 홈시어터 스피커로서 마치 극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70만원대.

 

▲ 출처=레드밴스

#레드밴스빈티지LED램프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란 말도 있다. 작은 사치의 완성 역시 조명일 수 있다. 최근 레드밴스에서 빈티지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춘 LED 램프 2종을 출시했다. ‘빈티지 에디션 1906’과 ‘LED 필라멘트 램프’다. ‘빈티지 에디션 1906’은 레드밴스의 모기업이던 오스람이 최초로 상표를 등록한 1906년을 추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LED 필라멘트 램프’는 투명한 벌브에 필라멘트가 보이도록 설계해 인테리어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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