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 불리는 평택시가 부동산 블루칩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고덕국제도시 계획지구와 평택항 주변 차이나타운형성 및 크루즈항 등의 개발계획으로 일대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 브레인시티 형성에 발맞춰 기존 형성돼 있던 산단들의 규모도 확장될 전망이다.

평택 내 소사벌지구, 고덕지구의 경우 분양가가 오를 대로 올라 평당 11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정리역 주변과 지제역 인근 그리고 2020년에 완공예정인 안중역사 주변의 부동산 시장도 꿈틀대고 있는 중이다. 이미 어느 정도 상승된 분양가가 형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여러 부동산 매체를 통해 평택시의 개발이 말뿐이 아닌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확정발표가 알려지며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들을 둘러싸고 이미 높은 분양가가 형성되고 있다”며 “부동산 투자를 계획 중이라면 평택시의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덕지구로 유입되는 예상인원은 대략 15만명이 넘어선다. 그러나 이 인원이 고덕지구 내에서 소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차량 30분 거리인 청북신도시가 직주근접 단지로 떠오른 것이다. 청북신도시는 출퇴근이 용이하고 복잡한 도심을 싫어하는 수요층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추천된다.

청북신도시는 택지지구 주변을 푸른 녹지로 감싸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형성하고 있고, 현재인구는 2만6000명정도이며, 2010년 인구 7000명에서 2015년 인구 25000명으로 5년만에 2만명 가까이가 증가한 신도시다.

인구증가에 따라 탄탄한 생활편의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생활하기가 편리한 신도시로 구성원들의 연령대가 30대와 40대가 주를 이루는 항아리형구조이다. 이에 젊은 도시라고도 불리며 중심상가 주변 택지지구 내에 타운하우스라는 새로운 주거형태의 인기가 상당하다.

타운하우스 빌리지를 형성하고 있는 청북신도시는 지역 중심 바로 옆, 택지지구 내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조성된다.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는 택지지구 내 형성되기 보다는 지역중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하는 게 일반적인데 비해 청북신도시의 핵심포인트로 타운하우스가 들어선 것이다. 이는 택지지구 내에만 타운하우스를 분양하는 세인트캐슬 브랜드 ‘이디썬코리아’의 경영방침이다.

세인트캐슬 브랜드 ‘이디썬코리아’는 이미 신영통(서천동) 세인트캐슬 286세대, 동탄 세인트캐슬 108세대, 청북 세인트캐슬 1차 249세대를 모두 성황리에 분양했고, 신영통과 동탄은 입주 완료 후 현재 거주 중이다.

이런 세인트캐슬 브랜드가 평택지역 첫 테라스하우스로 자리하며 분양 당시 지역 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청북 1차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고, 같은 지역인 청북에 현재 2차 81세대 신규 공급 중이다.

또한 타운하우스 바로 옆에 나인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이 2019년 12월 31일 완공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새로운 개념의 주거공간인 타운하우스는 옥상테라스에서 즐기는 품위 있고 여유로운 삶을 지향한다. 단독 2층 구조를 모두 사용하는 만큼 층간, 측간소음 스트레스에서 해방 될 수 있다. 또 바로 옆 골프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최고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한편,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