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해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 1일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지역에서는 숙박대란이 벌어진다. 숙소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급이 부족해 인근 센텀시티는 숙박대란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올랐다.

센텀시티는 해운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선호가 높다.  특히 20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센텀시티 중심에 들어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수익형 호텔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도 덩달아 관심을 얻고 있다.

센텀시티 한복판에 들어서는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갖춘 랜드마크 호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인 이대호 선수가 직접 계약과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은 곳이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의 수요 뿐만 아니라  연간 1000만명이 관람하는 컨벤션 전시장인 벡스코(BEXCO)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주 행사장인 영화의전당이 가까이에 있어  센텀시티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규모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연간 20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면서 센텀시티는 마르지 않는 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00여개에 이르는 센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목적 수요도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용객들은 지하철로 KTX 부산역, 김해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은 인접한 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수익형 호텔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안정성 문제를 해결했다. 10년간 분양가의 총 60%의 확정수익을 보장한다. 위탁사 ㈜금강코퍼레이션이 수익보장금으로 현금 100억원을 예치해 계약자들의 수익금액을 보장한다. 이 예치금은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별도로 관리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있다. 준공은 올해 11월이며, 입실은 내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