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버, 운전기사에 팁 줄수 있는 기능 포함

- 경쟁업체인 리프트와 달리 운전기사들에 팁을 주는 기능이 없었던 우버가 팁 기능을 앱에 넣음으로써 운전기사들을 배려한다는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

- 또한 우버를 불러놓고 5분 이후에 취소를 하면 5달러의 수수료를 내던 것을 2분 이상으로 시간을 줄이고 매 1분마다 추가로 수수료를 부과해서 기사들이 헛수고 하지 않도록 조처

- 우버측은 고객들이 내는 팁은 전액 해당 기사에게 돌아가게 되며 취소 수수료와 대기 수수료는 일정 부분 우버에서 떼가고 나머지는 기사들이 갖고 간다고 밝혀

 

2. 아마존, 이번에는 무료로 옷 입어보고 반환하는 서비스

- 온라인 쇼핑 공룡 아마존이 이번에는 고객들이 옷을 주문해서 무료로 입어본후에 맞지 않는 제품은 반송시키고 원하는 제품만 돈을 내는 '프라임 워드로브'서비스 시작

- 옷을 주문하고 결제한후에 원하지 않는 제품을 반송한후 추후에 돈을 돌려받는 기존 의류 쇼핑몰과 달리 제품을 입어본후에 살 제품을 골라내는 것이 가장 큰 차이

- 3개에서 최고 15개까지의 의상을 선택한 후에 5개 이하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면 10% 추가 할인을, 5개 이상 제품을 구매키로 하면 20% 추가 할인도 제공해

 

3. 치폴레, 실적 달성 불확실에 주가 출렁

- 치폴레의 주가는 20일 (현지시간) 7.24%, 33.19달러가 하락한 425.32달러로 마감했는데 실적 달성 불확실에 따른 우려로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주가 하락

- 치폴레는 올해 동일 점포 매출이 2016년과 비교해서 5~10% 사이로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당초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했던 10.1%를 밑도는 수준

- 이에 인스티넷(Instinet)의 마크 칼리노스키 애널리스트가 치폴레의 목표주가를 510달러에서 480달러로 훌쩍 내리는 등의 여파로 이날 주가가 큰 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