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제공)

■ 핫&뉴 삼성생명, 최저연금보증형 변액연금출시

삼성생명은 20일 연금보험 가입과 동시에 최저 보증연금액을 알 수 있는 '최저연금보증형 변액연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인 변액연금은 연금이 개시되는 시점이 돌아와야지만 자신의 최저 연금액 수준을 알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투자실적에 상관없이 가입 직후 바로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입자가 필요한 노후자금과 연금 개시 시점 등을 결정하면 본인이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 수준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종신형 연금의 경우 연금 개시 이후에도 적립액의 일부 인출이나 해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본형과 연금보증강화형 등 2종류로 판매된다.

연금보증강화형은 기본형보다 최저보증 연금액이 7~8% 정도 높은 반면 가입후 15년 이내 해지하면 기본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낮다.

연금 지급 형태는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형 연금'으로 기본 설정돼 있지만 고객이 원하면 연금 개시 전에 '공시이율형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65세, 최저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상품은 연금액을 안정적으로 보증 받으려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보증 연금을 원한다면 기본형보다는 연금보증강화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HMC투자증권, ‘원금비보장형 ELS상품’ 1종 공모

HMC투자증권이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1시까지 총 5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 ‘HMC투자증권 ELS 1659호’는 홍콩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고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HMC투자증권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 롯데카드, 생활업종서 20% 할인하는 ‘카카오페이 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20일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이 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하면 쇼핑, 식사, 항공 등 생활 전반의 1700여개 카카오페이 가맹점 이용금액을 20%, 카카오드라이버의 경우 30%를 할인한다.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전월실적의 5% 할인한도가 생선된다. 이 할인한도 내에서 전국 모든 주요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2000원, 마스터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