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전경.사진=건국대병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황대용)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한다. 인구 고령화로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나눠 총 15개로 구성됐다. 건국대병원은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평가지표 8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건대병원은 지난해에도 1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