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한국콜마가 운영자금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한국콜마의 2회차 발행으로 만기일은 오는 2020년 6월 19일이다.

한국콜마의 사채 관리회사는 IBK투자증권으로 권면이자율은 2.552%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운영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기업어음 결제, 원·부자재 매입에 사용된다.

오는 6월 30일로 예정된 원부자재 매입에는 170억원이 사용되며, 7월 중 기업어음 결제에 180억원, 나머지 금액은 은행에 빌린 단기차입금 상환에 쓰인다.

차입금 상환은행은 KEB하나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이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한국콜마에 대한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으로 A0 등급을 매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