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냅, 상장 당시 주가 수준으로 내려앉아

- 스냅의 주가가 상장 당시의 공모가인 17달러로 내려앉으면서 시장 상장후 최저 가격으로 장을 마감해

- 스냅은 상장후 3월 2일 첫 거래에서는 29.44달러까지 주가가 치솟았으나 이후 향후 성장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 계속 하락

- 스냅은 경쟁사인 페이스북에 비해서 이용자수의 증가세가 둔한데다 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에 주가가 추락

 

2. 자레드 쿠시너의 부동산 개발회사, 뉴저지의 저지시티로부터 세금 감면 혜택 포기

-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백악관 자문인 자레드 쿠시너의 쿠시너 부동산 그룹은 뉴저지주의 저지시티에 짓는 고층 건물의 세금 감면을 기대해와

- 8억2100만달러 규모의 고급 아파트를 지으면서 30년간의 세금 감면을 저지시티에 요청했었는데 최근 세금감면 혜택 신청을 취소했다고

- 이는 자레드 쿠시너의 누나가 중국 투자자를 만나 자레드 쿠시너의 이름과 백악관을 언급하면서 저지시티 시장이 세금 감면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때문

 

3. 웰스파고, 이번에는 부동산 모기지 고객 동의없이 변경해서 집단 소송

- 고객 동의없이 유령계좌를 만들어서 혼쭐이 났던 웰스파고 은행이 이번에는 고객 동의없이 부동산 모기지 계약을 수차례 변경해 집단 소송에 휘말려

- 소송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의 커플이 병원비용으로 파산에 이르자 당시 만기까지 16년이 남았던 부동산 모기지를 웰스파고가 동의없이 42년으로 연장

- 당초 16년이 남았던 모기지에 26년을 더해서 늘리는 바람에 매달 내는 비용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내는 이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