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 출처 = BMW 그룹 코리아

BMW, 편의사양 추가 ‘X3·X4 스페셜 에디션’ 출시

BMW가 X3와 X4의 스페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BMW코리아는 기존 모델에 프리미엄 편의옵션과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한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과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 등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에는 풀 LED 헤드라이트,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로직7(LOGIC 7) 기술이 적용된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옵션이 추가됐다.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는 X4 xDrive20d 모델에 풀 LED 헤드라이트와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했다.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20인치 M 경합금 휠과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스포츠 시트와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 내·외관에 차별화되는 옵션을 선보였다.

가격은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이 6870만원, X4 xDrive20d M 스포츠패키지 에디션이 7250만원이다. 기존 X3 2.0 모델의 가격은 6850만원, X4 2.0 모델의 가격은 7030만원이다.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5기 모집

현대자동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15기를 7월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 영상 촬영, 영상 편집 3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쌍용차는 집단지성 플랫폼(Platform)인 큐브(CUBE)를 인트라넷을 통해 열었다. / 출처 = 쌍용자동차

쌍용차, 집단지성 플랫폼(Platform) 큐브(CUBE) 선봬

쌍용자동차가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소통 등 긍정적인 토론 활성화를 위해 집단지성 플랫폼(Platform) 큐브(CUBE)를 열었다.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단지성은 개체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 장점이 있다.

쌍용차가 이번에 오픈한 집단지성 CUBE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아이디어 공유의 장(Creative Idea) ▲업무 토론의 장(Understanding through Networking) ▲지식 공유의 장(Bank of Knowledge) ▲정보 공유의 장(Encouraging Information Exchange) 으로 구성됐다.

큐브는 온라인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에 쌍방향으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존 회사 인트라넷(Intranet)에 기반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시적 학습, 지식 공유 그리고 회사의 성과 창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쌍용차 측은 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하이브리드차의 비전’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KAIDA Automotiv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2회 포럼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Vision of Hybrid Vehicles)’을 주제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 향후 전망 등을 관련 브랜드 및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게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외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를 조명해보는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순차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고자 한다.

지난 1회 포럼에서는 ‘디젤 자동차의 미래(The Future of Diesel)’를 주제로 국내외 업계, 학계 전문가들을 통해 디젤 엔진의 신기술,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관리제도(RDE), 타국 현황과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Vision of Hybrid Vehicles)을 주제로 한 이번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의 모더레이터(moderator)는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가 맡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 소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모더레이터(moderator)인 허건수 교수의 발표자 소개에 이어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 현대차가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 아이오닉EV 100대, 스타렉스 10대 등 총 11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AIIB 연차총회 차량 지원

현대자동차가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윤태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제 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아이오닉 EV 100대 ▲스타렉스 10대 등 총 110대다. 행사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인사의 의전 및 수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녹색 인프라 구축 등이 논의되는 이번 총회에 아이오닉 EV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현대·기아차 양웅철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연구개발 우수 협력사의 전시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 ‘2017 상반기 R&D 테크데이’ 개최

현대·기아차가 찾아가는 R&D 협력·지원을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기아차는 13일 롤링 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138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및 각종 지원과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차량 IT 및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운영키로 했다.

이날 열린 '상반기 R&D 테크데이'는 동반성장 기술지원 활동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 공로가 큰 협력사를 포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마힌드라 레이싱, 베를린 포뮬러 E 챔피언십서 순위권 성적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이싱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틀간 의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순위권 성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는 자사의 레이싱 팀 소속 선수 펠릭스 로젠퀴스트(Felix Rosenqvist)가 10일(현지시간) 첫째 날 경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둘째 날 경기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일 출신 닉 헤이필드(Nick Heidfeld) 선수는 첫째 날 경기에서 3위를 달성했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참가 팀 전체 중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