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함께2' 송은이 김영철 (송은이 인스타그램)

님과함께2 송은이 김영철의 가상부부 생활이 주목받고 있다.

JTBC '님과함께2'의 송은이 김영철은 10년 이상 개그계 동료로 지내다, 최근 가상부부로써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온 송은이 김영철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자 시청자들은 '콘셉트 커플 아닌가' '저러다가 정들수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님과함께 2' 송은이 김영철의 적극성이다. 이들은 개인 SNS에까지 두 사람의 셀카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아닌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3일 '님과함께2' 송은이는 김영철과 함께 찍은 제주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송은이 기획 신혼여행. 입을 벌린 게 아니라 벌어져요 너무 좋아서. 너무 너무 영철이 설정샷은 보너스"라고 말했다.

▲ 김영철은 송은이와 12년 전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김영철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마도 2005년, 이때 개그맨팀 LA다저스 구장 경기 관람. 12년 전 사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12년 전 송은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풋풋함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12년 뒤 '님과 함께2'에서 가상부부가 될지 알았는지 몰랐는지 환한 웃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