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상 게임&가젯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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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코백스

#한줄요약 더 똑똑해진 자율주행 유리창닦이 로봇

#출시정보 중국 청소로봇 회사 에코백스(Ecovac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에스티아이그룹은 14일 얼룩 제거 기능이 뛰어난 에코백스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950(WINBOT 9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40만원대.

#에코벡스 1998년 창립 이래 약 20년간 로봇 기술만 연구해온 중국 로봇 전문 기업이다. 에코백스는 소비자에게 ‘일상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Live Smart, Enjoy Life)’라는 가치를 내걸고 가전·산업용 로봇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에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31개국에서 디봇(DEEBOT) 바닥 청소기, 윈봇(WINBOT) 창문 청소기 등을 판매하며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업그레이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윈봇 950’은 이전 모델 유리청소기보다 스마트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모터를 이용해 유리창과 청소기 사이에 진공을 만들어 유리창에 진공 흡착되는 방식이다. 제품 작동시 하단에 부착된 청소 천과 독립적으로 회전하는 ‘스마트 드라이브’ 기능으로 경로 이동 중에 발생하는 물자국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스마트센서 청소 도중 전원이 꺼져도 청소 위치를 기억하는 ‘클리닝 메모리’ 기능이 추가됐다. 별도의 청소경로 설정 없이도 마지막 청소 위치에서부터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창문 모양을 인지해 청소 경로를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 출처=에코백스

#청소시스템 정사각형으로 디자인된 본체는 90도로 회전하며 쉽게 놓칠 수 있는 모서리와 가장자리를 빠짐없이 청소해준다. 넓고 수평인 창에서는 ‘Z’자, 높고 수직인 창일 경우 ‘N’자 형태로 청소 경로를 생성해 놓치는 구간 없이 청소한다. 또 제품 하단의 모서리에 장착된 4개의 볼 센서가 프레임 없는 창의 모서리를 감지해 벽과의 충돌을 막아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제품 하단에 부착된 청소패드 앞면에 윈봇 전용 세정액을 분사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 4단계 청소시스템이 작동된다. 걸레청소, 고무 밀대 청소, 건조, 마무리 닦아내기까지 단계별로 완벽하게 청소한다.

#사용경험 일상소음(환경부 기준: 60db)에 가까운 62db의 저소음 모터가 장착됐다. 늦은 시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모콘 사용시 경로 설정, 일시정지 등의 작동 명령이 가능해 먼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구간을 청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업 전원 시스템이 탑재돼 갑작스런 정전에도 떨어지지 않고 최소 15분 동안 창문에 머무른다. 안전 거치대와 안전 코드 부착시 고층 창문 도 추락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더했다. 연장 코드를 추가하면 최대 5m 높이의 창문도 청소가 가능하다.

#한마디 “이번 신제품은 평소 일상에서 유리창 청소를 하며 느끼는 아쉬움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윈봇 950의 독보적인 스마트 드라이브 기능은 얼룩과 물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완벽한 유리창 청소를 도울 것입니다.” 에코백스의 공식수입원 에스티아이그룹 경중호 대표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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