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첫 글로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를 1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 차는 14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이 차의 사전계약을 받을 계획이다. 가격은 일반 1895만~2455만원, 튜익스 2250만~27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된다. 디젤 모델은 195만원이 추가된다.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로 정해졌다. 7단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과 조화를 이룬다.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현대 스마트 센스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운전석과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샤시통합제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세이프티 언락 등 기능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완성차 수출, 4개월 연속 상승세

완성차 수출이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실적 잠정집계 결과, 국내생산은 소폭감소(-1.5%)했으나,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3.6%)를 유지했다.

자동차 수출 물량은 총 22만123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금액은 35억1000만달러(약 4조원)로 3.6% 늘었다.

전체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5만6204대를 생산했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쉐보레 ‘CU Again 2017’ 서비스 캠페인 개시

쉐보레(Chevrolet)가 ‘CU Again 2017’서비스 캠페인을 이달 30일까지 전국 428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실시한다.

쉐보레 ‘CU Again 2017’ 서비스 캠페인은 엔진오일 및 관련 부품, 에어컨 작동 상태, 에어컨 필터, 액세서리 벨트, 점화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등 7개 주요 정비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주는 것이 골자다.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만원권 정비할인권(한국지엠 서비스네트워크 사용가능)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5월 수입 상용차 326대 신규등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26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 114대, 만(MAN) 69대, 스카니아 64대, 메르세데스-벤츠 63대, 이베코 16대 등으로 나타났다.

포드 선인자동차 ‘머스탱 시승회’ 개최

포드코리아의 공식딜러 선인자동차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포드의 대표 머슬카인 머스탱 시승회를 진행한다.

포드 선인자동차의 이번 머스탱 시승회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아메리칸 머슬카의 대명사인 머스탱 2.3L 쿠페, 422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머스탱 GT, 머스탱 컨버터블 모델 등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포드 머스탱 시승회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일부터 15일까지 선인자동차 신사전시장으로 사전 시승 예약을 하면 된다.

푸조, 3008 전국 시승행사 개최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뉴(New) 푸조 3008 SUV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New 푸조 3008 SUV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008 시승행사는 전국 20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승 희망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택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C ‘MAN TG New’ 로드쇼 진행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28여 개 지역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로드쇼에서 지난 3월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유로6C 라인업인 ‘MAN TG New’ 중 신형 TGX 트랙터와 TGS 대형 카고 및 TGM 중형 카고 트럭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MAN TG New 는 기존 유로6 이후 한층 엄격해진 엔진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C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MAN TG New 에 장착된 디젤엔진 2종은 모두 기존 유로6 대비 각각 20마력 및 200 NM토크가 향상됐다.

전국을 순회하는 이번 로드쇼는 고객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최신 유로6C 트럭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의 성격을 띄는 행사로 진행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로드쇼 현장에 차량 전시 외에도 고객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별도 공간과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차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