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박(ARTIST LEE YOUNG PARK)작가

 

“자연은 언제나 헌신적이다. 제 자리를 내어주고 바람을 선사하고 푸름으로 마음의 양식을 키워준다. 나의 ‘생명의 빛-소리’시리즈는 그러한 고마움에 대한 자연에 바치는 헌시(獻詩)다.”

을숙도와 제주도 등지의 갈밭과 꽃 등 서정적 심상의 표현으로 ‘캔버스의 시인’으로 불리는 작가의 일성이다. 이영박(Artist LEE YOUNG PARK)화백은 1993년 ‘제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국립현대미술관)하며 화단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목우회 특선3회, 제2회 한국구상대제전 특별상을 수상했고 프랑스 르-싸롱에도 입선했다.

2002, 2006, 201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갤러리 상,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17회 가졌고 마니프서울국제아트페어(예술의전당), 상해아트페어(뮤린화랑, 중국), 2005~2015년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전당), 서울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한국회화조명특별초대전(광주비엔날레) 등 주요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소장처는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은행본점, 조흥은행본점, 한미은행, 문예진흥원, 사법연수원, 시흥시청 등이다.

△권동철/경제월간 인사이트코리아(INSIGHT KOREA), 201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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