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를 새단장한 티몬 슈퍼마트. 츌처=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업체인 7일 티몬이 자사의 생필품·신선식품 온라인몰 ‘슈퍼마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예약배송 서비스인 ‘슈퍼예약배송’ 지역 지역을 확대했다.

티몬은 이번 새단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슈퍼마트의 메뉴를 구성했다. 마트의 진열장에서 상품을 고르듯 과일/채소/두부, 수산/축산/계란 등 품목별로 나눠 배열해 오프라인에서 직접 장을 보는 듯한 경험을 온라인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이전에 구매한 품을 바로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저번에 산 거’라는 항목도 추가했다. 

서비스 개편과 함께 오전 10시 이전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슈퍼예약배송의 배송 지역도 확대됐다.  그동안  서울지역 17개구와 위례, 분당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강서, 양천, 구로, 금천구가 추가돼 총 21개구 소비자들도 이용 가능하다. 

티몬은 서비스 새단장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 ‘슈퍼 100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엄선된 인기 상품들을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 5만원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종욱 티켓몬스터 마트그룹장은 “가격과 배송, 주문 편의성 등으로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매출이 월평균 80%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티몬은 모바일 신선식품 구매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