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 인천아트센터(주), '아트포레' 조감도>

최근 송도국제도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한데다 프리미엄까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기업의 입주와 더불어 GTX 등의 교통 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분양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12월 송도 랜드마크시티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5월 한달 동안 309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5~6천만원 가량의 웃돈도 형성됐다. 전용 84.97㎡의 경우 분양가 약 4억2천만원대에서 지난달 최고 4억8016만원까지 거래됐다.

이처럼 송도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기업의 입주가 이어지며 인구가 늘고 있는 선순환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송도국제도시는 올 10월 지능형 로봇 제조업체인 유진로봇이 입주 예정으로 신사옥이 완공되면 300여명의 인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4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송도국제병원, 종사자가 3만7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송도 테마파크 등의 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아암물류2단지, 골든하버, 블루코어시티 등 서해안 쪽 개발사업들도 추진 중이며, 랜드마크시티 개발도 10여 년 만에 추진되고 있다. 크루즈 전용 부두와 여객터미널을 포함한 ‘신국제여객터미널’도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기업 입주 등으로 사람이 몰리는 만큼 교통환경 역시 개선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30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부지 1만9천880㎡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며 KTX 개통시기인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도와 청량리를 잇는 GTX B노선도 가시화 되고 있고, 송도에서 잠실과 여의도를 잇는 광역버스(M버스)가 9월 운행 예정에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송도 핵심 입지에서 국내 일군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오피스텔 공급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으며, 최근에는 부영주택의 포스코건설 사옥 매입과 더불어 신규 기업들의 입주까지 예정돼 있다.

기업이 몰린 만큼 교통환경도 남다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인천대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광역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로 이어지는 GTX B노선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상 5층 ~ 15층, 전용면적 22~ 74㎡ 343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