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용도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구도심 내 최고층인 43층으로  랜드마크 단지의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모델하우스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업무용 2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다. 각 건물 지상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현재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된다. 분양규모는 아파트는  ▲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 84㎡ 298가구 ▲ 95㎡ 5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2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은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  주변 생활 인프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복합용도개발에 따른 복합단지로서 인근에는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이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인천시청이 자리하며, 주요 행정기관들도 걸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정타운 중심에 자리한 단지로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이나 다름 없어 투자자에게는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생활권이 형성돼 있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입지의 장점이 부각되고, 이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아 분양 소식을 접한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하루에 적게는 수십 통에서 많게는 100여 통 이상이 걸려오고 있어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있는 등 교통망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가까이 인천버스터미널이 있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되면서 지역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아파트의 경우 남향 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 가구에 시스템 선반이 포함된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는 전 가구에 3면 발코니, 전용 95㎡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함으로써 조망 확보뿐 아니라 두 개의 거실 같은 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오피스텔은 ‘현관-주방-거실-침실’의 일반적인 소형 오피스텔에 설계를 탈피했다.  거실과 주방을 전면에 배치한 2베이(Bay) 평면을 구성했고, 의류 수납, 파우더장(화장대+수납장), 거울로 구성된 약 2.7m의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에 천장까지 이어진 수납장을 설치한다.

단지만의 특화성을 부각하기 위해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아파트 단지 3층에 옥상정원을 조성했고 옥상정원과 연계해 휘트니스, 탁구장,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 동 4층에도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정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오픈 한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