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 MG손해보험, 신한은행, NH농협카드 제공)

키움증권, 인공지능 로보알고리즘 파봇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인공지능 종목 발굴 서비스 ‘파봇’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11번째 서비스를 오픈했다.

파봇은 상장 된 전 종목의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굴된 종목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금융공학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다.

파봇은 머신러닝, 기술적, 재무, 수급, 가치, 성장성 분석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점수화 해 종합적으로 평가 한 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매매타이밍을 제시한다. 또한 파봇 BASIC, 중대형 우량주, 코스닥 우량주, 고배당 우량주의 4가지 카테고리 별 포트폴리오를 구성, 종목의 편출, 편입 및 리밸런싱 내역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장시작 전후로 당일 발굴 된 신규 종목을 스마트폰 PUSH를 통해 매일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보마켓은 파봇,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 스톡봇, 투자의달인, 로보퀀트, 시그널메이커 등 총 11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공학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 마다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파봇 서비스 및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6월 19일까지 한달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MG손해보험, ‘월 2900원’ 운전자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은 자사 인터넷보험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삼성카드 고객만을 위한 실속형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월 2900원이다. 통상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는 형사적 비용손해 관련 핵심 보장만을 담아 기존 상품의 25%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췄다.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은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보험금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사고가 없을 경우 다음 해 첫 달 보험료의 8%를 할인해주고 공인인증서가 없더라도 휴대폰 인증을 통해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보험 가입이 확대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적은 실속형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심플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시엔 든든한 보장을, 무사고 시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음성 기반 ‘신한S뱅크 mini+’ 출시

신한은행은 바이오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미래형 뱅킹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음성기반 지능형 뱅킹 서비스 ‘신한S뱅크 mini+’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삼성전자와 3개월간 공동작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음성기반 지능형 인터페이스 서비스(빅스비)와 바이오 인증 서비스(Samsung Pass)를 결합한 차세대 뱅킹 모델인 ‘신한S뱅크 mini+’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 계좌잔액 조회 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신한S뱅크 mini+’ 앱이 자동 실행되고 바이오 인증 통해 간편 계좌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홍길동 계좌로 이체 해줘”라고 음성 명령을 내리면 사전에 등록된 ‘홍길동’ 이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음성 지시로 이체까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음성기반 뱅킹 서비스는 고객의 바이오 정보를 인식하는 기존의 단방향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양방향 서비스로 진화했다. 정해진 명령어를 벗어나 고객의 음성명령을 스스로 학습해 진화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NH농협카드, ‘NH20 해봄 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농협은행 ‘NH20 해봄패키지’ 카드상품으로 ‘NH20 해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NH20 해봄 체크카드는 20대가 선호하는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7000원에서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할인 업종으로는 △오픈마켓(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커피전문점(스타벅스·이디야) △편의점(GS25)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동통신(SK텔레콤·KT·LGU+) △온라인서점(Yes24·인터파크도서·알라딘·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영풍문고) △어학시험(토익·텝스·JPT·KPE) △영화관(CGV) △해외 전가맹점(해외직구 포함) 등이 있다.

또한 모든 가입고객은 가입시에 인천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 또는 전국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중 한 가지 서비스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NH20 해봄 체크카드에는 팝(POP)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어, 매월 GS25의 800여종 행사상품 10% 추가할인과 GS&POINT 1% 자동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